안녕하세요 용인터미널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해당 영업소 통해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16일 11시경 다른 5003번 버스에 휴대전화를 두고 내렸습니다. 30분쯤 후에 그 사실을 알고 강남대역에서 유재현 기사님이 운행하시는 버스에 탔습니다. 제 상황과 전화를 찾을 방도를 여쭈니 기사님께서는 친절히 답해주시고 제가 휴대전화를 분실한 해당 기사님께 연락해 주시는 등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주셨습니다. 이후 남동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에서 전화를 찾아주시고 시간이 늦은 터라(그렇다고 해도 너무도 자상하게 제 상황을 헤아려) 자가용으로 제 집 근처까지 태워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휴대전화를 조속히 찾을 수 있었고 편안히 집까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에 미담을 올립니다. 경남여객 내지 운영사에서 해당 글을 읽으신다면 유재현 기사님께 상여금 내지 보너스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용인 교통 문화와 산업의 쾌적함을 기원합니다!)
추신. 제 휴대전화를 찾아서 터미널에 보관해주신 다른 5003번 기사님과 전화를 찾는 것을 도와주신 승객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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