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목요일) 오늘 오전 11시 5분쯤 경기 광주역에서 정차한 기사님 (용인->광주)나가는 버스
제가 기사님 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뒷문 쪽에 사람이 많이 서 있어서 앞에서 카드 찍고 뒷문으로 내리려 했는데 카드가 안찍혔어요
뒷문으로 가서도 두번정도 찍었는데 안찍혀서 핸드폰 캐시비 누르고 바로 찍었는데
저 찍자마자 뒷 문 닫으셨죠
제가 내려야된다고 잠깐 문 열어달라니까 그냥 출발하시고요
덕분에 경강선 놓치고 지각이네요
앞쪽 리더기에 핸드폰 카드 안찍혀서 뒤로가서 시도 한 걸 보고도 그 1분도 안되는 시간을 못 기다려서
버스가 출발한 상황도 아니고 문 만 닫혔는데
문 닫자마자 내려야 된다고 문 좀 열어달랬더니 그냥 출발하시고
왜 그렇게 일을 하세요?
안에 승객도 많아서 민망하고 뻘쭘하게 다음정거장에서 내리라더니
그것도 열받는데 바로 다음 역에서 내려주던가 당연히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줄꺼라 생각 했는데 벨 안눌렀다고 두정거장이나 더 가서 내려주고
두정거장 걸어오면서 열받아서 민원글 써요
그리고 제 앞전에 할머니신지 아주머니신지 벨 못 눌렀는데 벨누르라고 그렇게 짜증을 내면서 뭐라고하시고요
일 하는게 짜증나고 싫으면 일을 하지마세요
엄한 승객한테 화풀이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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