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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공용터미널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게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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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 6. 1
작성자 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6-02 14: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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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2




이 글의 작성자(글쓴이)는 당일치기로 용인에 다녀옵니다. 

집을 출발하여 1버스-2열차-3버스-4용인행시외버스-목적지-6버스-7버스-8용인발시외버스-9버스-10열차-11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합니다. 

비단 글쓴이만 많은 환승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제 2023. 6. 1. 10:30. am 대전발 용인행 버스의 아저씨(그분도 아줌마라는 호칭사용)가 운전하는 2023. 5. 23. 5:00, 차를 타려고 했으나 타지 못한 바 있습니다. 

이유는 소형캐리어를 차내에 싣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용인터미널의 공지사항에 의거하면, <캐리어20인치 차내 탑승가능>이라고 기재되어있습니다. 


구체적 사실


글쓴이는 2023. 5. 23. 6:00pm, 용인발 대전행 승차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해 두었으나, 터미널에 5시 이전에 도착하였으므로,  창구에서 5시 승차권으로 교환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창구에 직원이 없었습니다. 사무실로 문의라는 메모도 없었으므로 당황하였습니다. "어떡해어떡해"하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남자직원이 나왔습니다. "취소하고 다시 끊어야한다"고

하는데 "어떻게하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핸드폰번호를 물어보고 "몇번끊냐"고 하여 "1번끊는다"고 하여 차표를 받았고 "취소는 나중에 한다 수수료발생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어 글쓴이는 승차홈에서 기다려 대전행버스가 홈에 들어와서 타려고 했는데 "짐을 화물칸에 실으라"고 했습니다. 


결국 "다음차를 타려면 수수료를 내야한다"고 했더니  "수수료없이 바꿔주겠다"고 하여 사무실에 갔습니다. 조금 전 승차권을 발매해 준  직원에게 "고가의 제품들이 들어있다"고 했습니다. 

그 직원은 "아까부터 나쁜아줌마"라고 했으며, 사무실서 종료할 수 있는 이야기를, 굳이 문열고 나와서 승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다 듣도록 "몇천만원짜리 물건들이 들어있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대학나온 사람이 선생님했던 사람이 왜 모르냐"고 고성을 질렀습니다. "내가 언제 몇천만원짜리라고 했냐 몇십만원의 물건이 들어있다"고 했고 그 직원은 "가만히 있다 차를 타고가지 않으면 

기사에게  전화하여 짐을 못싣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안에는 매입가가 백만원이 넘는 물품들과 깨질 수 있는 크리스탈제품이 들어있었습니다. 비단, 남에게 하챦은 것일지라도, 본인에겐 빠른승차권을 포기하고 다음 승차수단에 맞추기위하여 

택시를 탈지언정, 제안을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물건이었던 것입니다.  


행색을 업신여겨 그런가 할 정도로 비인격적이었으므로 글쓴이는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아니다. 대학을 나온 사람이다. 학생들을 가르쳤던 사람이다"고 말했습니다. 과시나 대접을 받기위함이 아니라 

"개념있는 사람이니 안심해도 된다"는 발언이었습니다. 서울의 60평아파트에 살면서 집에 벤츠S500과 그랜저가 있어도 주민이 아닌 아주머니에게 "도우미예요?"라고 들었을 정도로 수수한차림으로 살았습니다. 


한시간을 기다려서 6시차를 무사히 탔습니다. 그러나 며칠동안 이 나이에(62년생) 그냥 스쳐갈 나어린 사람들과 얽혔다는 것에 말할 수 없이 수치스러웠습니다. 


2023. 6. 1. 오전 10:30, 대전발 용인행 경남여객 버스를 타는데 짐을 화물칸에 실으라고 하였습니다. 2023. 5. 23. 5:00pm에 만난 아저씨를 또 만난 겁니다. 막무가내였습니다. 

갈길이 바쁘므로, '철저히 포장한 짐'을 화물칸에 싣고 "묶어야한다"고 했더니 그 아저씨는 "안묶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과연 .소형캐리어를 주인옆에 두지 못하게하는 진짜목적은 무엇이며 화물칸에서 남의 짐이 이리저리 굴러다녀도  된다는 사고의 끝은 무엇입니까? 

뿐만아니라 글쓴이는 그 아저씨를 두번째 만났는데, 어디서 무얼 들었는지 승객들에게"한두번이 아니예요!"라고 했습니다.

,

소형캐리어이고 화물칸에 짐이 없기 때문에 묶지않으면 속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예전에 그런 기사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글쓴이는 끈으로 고정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묶지않고 실은 아주머니의 짐은 

속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어떻게꺼냈는지 모릅니다. 그 때 기사는 화물칸 문도 열어주지않았습니다.  그 아주머니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 때 생각이나서 이따 화물칸 문을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차안에서 " 대학나온 사람이 문도 못여느냐"고 했습니다. 


결어


소형캐리어이고 중한물건들이어서 본인이 지참하고 타는 것이 안전합니다. "짐이 움직이지않게 하라"는 지도로 해결가능한 문제입니다.   

화물칸 문을 열 필요도 없고 글쓴이는 노끈을 준비합니다. 어제 6:00발 버스는 7:38분에 대전에 도착하여 버스로 7:47:59초에 환승하였습니다.

 두시간이 안되는 시간이고, 갈길이 먼 승객에겐 긴장의 시간입니다. 서두와 같이 목적지를 가기위하여 여러번 환승하지만, 다른교통수단은 짐때문에 마음상하지않습니다.  1인석으로 충분합니다.


직업은 귀천이 없고 모든직업이 다 힘들고 끊임없는 고민과 공부가 필요하며 직업이나 행색과 상관없이 존경받을 수 있어야합니다. 글쓴이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선생님이 맡은 학생들은 행복하다"는 말을 

동료선생님에게 들었습니다. 

어떻게 살것인가에 따라 존경의 기준과 깊이도 달라집니다. 

첨부파일 20230525_051945.jpg , 20230601_175546.jpg , 20230601_175752.jpg , 20230601_1853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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