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표를 예매해야 하는데 카드가 없어 현금으로 결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운영하는 신갈 매표소가 없어지고 자동화기기가 들어오면서 현금 결제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용인터미널에 가서 신갈 출발 표를 끊으려니까 매표소 아주머니 왈 신갈 출발은 신갈에서만 매표 가능하답니다.
용인터미널 매표소 아주머니 실수인가요? 아님 원래 용인터미널 매표소에서는 신갈에서 승차하는 표를 끊을 수 없는건가요?
그리고, 신갈 근방에 사는 사람은 카드 없이는 신갈에서 승차하는 표를 끊을 수 없나요?
카드 없으면 이동권도 보장 받을 수 없나요?
이동권 보장해 줄려구 시골 구석구석 버스 운행시키고 운임은 세금으로 보존 받으면서 왜 카드 없이는 매표도 못하게 만든건가요?
대체 어떤 결정권자가 이동권 보장을 해치는 이런 일방적인 결정으로 횡포를 부리는 건가요?
국민신문고 올려야 그나마 신경 써주는 일인가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